💫 디자인 리뷰에서 자주 쓰이는 핵심 영어 표현 3가지

글로벌 디자인팀에서 실제로 쓰이는 필수 커뮤니케이션 표현들을 모았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글로벌 디자인팀에서 일하면서 매일 쓰는 디자이너 실무 영어 표현을 공유해드릴게요. 피드백 주고받기부터 디자인 리뷰까지, 디자이너분들이 실제로 많이 쓰는 표현들을 준비했습니다. 🎨

 

 

 

1. Visual hierarchy (시각적 계층구조) 👀

이럴 때 써요! 디자인의 중요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예를 들어 웹사이트에서 메인 제목은 크게, 부제목은 중간, 본문은 작게 보이도록 설계하는 것처럼요. 사용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중요한 정보부터 덜 중요한 정보로 흐르도록 만드는 디자인 원칙을 설명할 때 씁니다.

 

실제 디자인 리뷰 예시:

나: "The visual hierarchy in this landing page needs work - the CTA button doesn't stand out" (이 랜딩 페이지의 시각적 계층구조를 개선해야 해요 - 행동 유도 버튼이 눈에 잘 안 띄네요)

동료: "You're right, we should increase the contrast and size to improve the hierarchy" (맞아요, 대비와 크기를 키워서 계층구조를 개선하면 좋겠어요)

 

실전 활용 💡

• "Let's adjust the visual hierarchy to guide users' attention flow" (사용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시각적 계층구조를 조정하자는 의미예요. 예를 들어 회원가입 페이지에서 '가입하기' 버튼이 '약관보기' 링크보다 더 눈에 띄게 만드는 거죠)
• "The current visual hierarchy makes it hard to identify the primary action" (지금 디자인에서는 가장 중요한 동작이 어떤 건지 알아보기 어렵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결제하기' 버튼이 '장바구니 담기' 버튼과 비슷한 크기와 색상이라 주요 동작이 눈에 안 띌 때 이렇게 표현해요)

2. White space (여백) 🗂

이럴 때 써요! 디자인 요소들 사이의 공간을 의도적으로 비워둘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여백은 단순히 '비어있는 공간'이 아니라, 콘텐츠를 더 돋보이게 하고 가독성을 높이는 중요한 디자인 요소랍니다. 'Negative space'라고도 부르는데, 애플 제품의 심플한 디자인이 대표적인 활용 사례죠.

 

실제 피드백 예시: 나: "We need more white space between these sections to improve readability" (이 섹션들 사이에 여백을 더 주면 읽기 더 편할 것 같아요)

동료: "Good point! The layout feels too cramped right now" (좋은 지적이에요! 현재는 레이아웃이 너무 빽빽해 보이네요)

 

실전 활용 💡

• "The lack of white space makes the design feel cluttered" (여백이 부족해서 디자인이 복잡하고 산만해 보인다는 의미예요. 예를 들어 블로그 포스트에서 문단 사이 간격이 너무 좁아 읽기 불편할 때 이렇게 표현해요)
• "Let's add some breathing room by increasing the white space" (여백을 늘려서 디자인에 '숨 쉴 공간'을 주자는 뜻이에요. 콘텐츠가 너무 빽빽하게 배치되어 있을 때, 적절한 여백을 줘서 시각적 여유를 만들자고 제안할 때 써요)

3. Design affordance (디자인 어포던스) 🎯

이럴 때 써요! 사용자가 어떤 요소와 어떻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만드는 시각적 단서를 설명할 때 써요. 예를 들어 버튼은 '누를 수 있게' 보여야 하고, 슬라이더는 '드래그할 수 있게' 보여야 하죠. 이런 시각적 힌트를 '어포던스'라고 해요.

실제 디자인 미팅 예시: 나: "The button lacks affordance - users might not realize it's clickable" (이 버튼은 어포던스가 부족해요 - 사용자들이 클릭할 수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할 수 있어요)

동료: "We could add a hover state to improve the affordance" (마우스를 올렸을 때 변화를 주면 어포던스가 개선될 것 같아요)

실전 활용 💡

• "Strong affordance helps users understand how to interact with the interface" (명확한 어포던스는 사용자가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드래그 가능한 항목에 '잡아당길 수 있는' 시각적 표시를 넣는 것처럼요)
• "The current design has poor affordance for draggable elements" (현재 디자인에서는 드래그할 수 있는 요소들이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예요. 예를 들어 파일을 드래그해서 업로드할 수 있는 영역이 일반 박스처럼만 보여서 사용자가 기능을 알아채기 어려울 때 이렇게 표현해요)

실제 상황별 활용법

🎯 상황 1: 디자인 리뷰할 때 "The visual hierarchy could be stronger here. We should also consider adding more white space and improving the affordance of interactive elements." (여기는 시각적 계층구조를 더 강화하면 좋겠어요. 여백도 좀 더 주고, 상호작용 가능한 요소들의 어포던스도 개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상황 2: 피드백 주고받을 때 "The new layout has better visual hierarchy, but we might want to adjust the white space to enhance readability. Also, the affordance of these buttons could be clearer." (새로운 레이아웃은 시각적 계층구조가 개선되었지만,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여백을 조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버튼들이 좀 더 클릭 가능하게 보이면 좋겠어요)

이러한 표현들은 디자이너로 일할 때 정말 자주 사용되는 필수 표현들이에요. 실제 디자인 리뷰나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세요! 다음 시간에는 디자인 프레젠테이션에서 자주 쓰는 영어 표현들을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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