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여행하는 여성이라면, 뷰티 꿀팁 6가지
이번 글은 가벼운 주제로 시작한다. 여행하다 보면 혼자 여행하는 솔로 트래블러 여성이 많다. 분명 안전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 더 넓은 세상을 보겠다고 눈 질끈 감고 일 저지른 사람들이다. 내게 있어 부모님이 말씀하신 '위험함'보다 더 시급한 건 스스로를 '잘' 챙기는 노하우였다. 어디를 가든 잘 먹고, 잘 자고, 잘 꾸미는 일상적인 여행을 하길 스스로에게 바랬다. 여행하며 일하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 최소한의 옷과 화장품을 들고 다니면서도, 당당하게 사람들을 만나고 여행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게 내게 중요했다. 건강과 패션을 둘 다 놓치지 않고 싶었다. 동남아시아 여행을 시작한 지 3주가 되어가는 지금, 고군분투해서 매일 스스로를 '잘 챙기기'를 실현하며 '아, 이건 정말 하길 잘했다' 싶..
스물다섯 PM 일기/25살 디지털 노마드, 태국 가다
2022. 7. 26.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