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소소하게 돈 버는 방법에 대하여
어릴 때 꿈이 판타지 작가였다. 공모전에 자주 나갔고 상도 탔다. 어느새 사회에 나와 '현실적인 인간 (MBTI 중 극한의 J라고 하더라)'이 돼버려서 판타지 소설 아니 소설 자체를 들여다보지도 않지만 여전히 글로 머릿속의 생각을 끄집어내는 것을 사랑한다. 어떤 주제이든 복잡히 엉킨 논리와 감정을 꺼내 잘 짜인 스토리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나는 글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글을 통해 타인의 시각과 순간을 바꾸는 인생을 꿈꾼다. 그렇기 때문에 쓰고 싶은 글이 많더라도 주제를 선정하는 나만의 기준이 있다. '나눌 가치가 있는 정보나 유익한 스토리'면 된다. 나눌 가치가 있는 글은 퀄리티가 높다. 기업이 자기를 소개하는 글을 써달라며 돈을 지불하는 행위는 자신들의 퀄리티를 올려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물론 내..
스물다섯 PM 일기/25살 디지털 노마드, 태국 가다
2022. 7. 23.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