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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MBA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 한 시간 만에 읽는 명언모음집

스물다섯 PM 일기/책스토리

by Cool life good life 2022. 4. 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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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하버드, 스탠퍼드, MIT, 펜실베이니아, 컬럼비아, 버클리, 런던, 인시아드 등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13개 경영대학원의 최신 강의 현장 유학생 15인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재현한다

 

  • 저자: 사토 지에
  • 역자: 황선종
  • 출판사: 싱긋

  지금 글로벌 리더에게 필요한 지식과 능력이 변하기 때문에 발맞추는 것이 필요한 때다.

  2000년대 미국에서 잇달아 우량기업의 분식결산이 드러나고, 부채총액으로 파산하며 CEO 등이 체포되었다. 비즈니스 스쿨 출신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그때부터 하버드는 리더십과 윤리 수업을 강화한다. 즉 스킬뿐 아니라, 옳은 가치관을 배우는 것도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강조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1. 눈물을 흘려도 좋으니 자기 신념을 드러내라.

- 실패 했다고 모든 것이 끝난 건 아니다. 거기서 배워서 사람들에게 전해줄 때 가치가 있다.

- 자신을 드러내는 일은 중요하다. 때로는 울어도 좋다. 자기 신념을 전함으로써 사람을 감동시키고 사람을 움직인다. 리더가 윤리적으로 결단을내리는 일은 어딘가에 있는 올바른 답을 객관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신념을 확립하고 그걸 드러냄으로써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야말로 리더십이다.

 

2.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도전하라: 창업

창업에는 4단계가 있다.

1) 창업의 가치를 조사하여 결정한다,

2) 자금, 인재 등 자원을 모은다.

3) 사업을 확장한다.

4) 출구 전략을 생각한다 (매각할 것인가, 더 키울 것인가)

회사를 세워 사업을 하는 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이다.

 

3. 창업의 복마전을 미리 겪어본다.

회사를 설립한 직후에는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가 아니라, 조직 관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일류 글로벌 리더십이란 국가나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 사람을 이끌어주는 것이다.

 

4. 자신에게 맞는 롤 모델을 찾는다. 자기만의 리더십 스타일을 찾아라.

 

리더의 스타일

1. 외향적인 유형 (Extraversion)

2. 성실한 유형 (Conscientiousness)

3. 협조적인 유형 (Agreeableness)

4. 감정적인 유형 (Emotional Reactivity)

5. 호기심이 왕성한 유형 (Openness): 뛰어난 독창성, 흥미 영역 범위의 넓음, 넓은 견식. 그러나 한정하기 어려운 관심 영역, 서투른 자기통찰.

 

나는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등. 달변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아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자신의 자질에 맞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5. ‘변명을 하지 않기 위한 훈련

Ideation: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는 과정

개인 창업이 유행하는 가운데 굳이 대기업 안에서 혁신르 일으키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까닭은, 졸업한 뒤 일반기업이나 금융기관, 정부기관 등에 취직하여 규모가 큰 조직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기업 안에서 기존 관념을 타파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기존 관념을 타파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6. ‘셀프 리플렉션으로 인생을 바꾼다.

1) Self-reflection: 자신의 우선순위를 이해하고 자기성찰을 하는 힘

2) Balance: 사물을 다각적으로 보는 힘

3) 자기 본래의 자신감: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날이 개선해가는 힘

4) 진정한 겸손함: 타인을 존중하는 힘

 

인생을 바꾸는 행동

1) 하루 20, 셀프 리플렉션 시간을 갖고 자기 가치관의 우선순위를 매긴다. - 우선순위가 낮은 일에 시간을 많이 쏟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기.

2) 어제에 비해서 오늘은 무엇을 개선할 수 있는가를 매일 생각한다.

3) 일주일에 한 번, 자신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돌이켜본다. 일주일 168시간을 6개 영역(, 가족, 자기성찰, 건강/수면, 취미/독서, 사회활동)으로 나누어서 유용하게 쓰고 있는가를 분석한다.

 

7. 마케팅의 공식은 현장에서 배워라

디지털 마케팅의 광고채널: 검색,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이메일 소셜(블로그), 모바일 게임

 

8. 편견에서 벗어나기.

기존 관념에서 얽매여 있다가, 다른 이들과의 대화와 새로운 세계관을 보며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노숙자에게서 리더십을 배운다)

1) 우선 내 세계를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

2) 자기 안에 떠오른 이미지를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이야기한다. (미러링)

3) 대화 속에서 새로운 관점과 해결책을 찾아낸다(창조적인 대화)

 

9. 실천적 창업능력

1) 구체적인 스토리를 전달한다. (왜 창업을 시작했는지)

2) 고객의 반응이나 조사결과를 구체적으로 전달한다.

3) 팀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적절한 비즈니스 조언자를 구한다.

 

10. 문화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개인에게는 옳고 그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와 관계를 맺게 되면 자신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을 수도 없이 만나게 된다. 그럴 때는 단지 다를 뿐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서부터 비즈니스가 시작된다.

 

11. 거짓말이나 공갈에 넘어가지 않는 협상술

1) 분배적인 협상: 승패만 갈리기 때문에 협상이 결렬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격렬.

2) 포괄적인 협상: 서로 갖고 있는 리소스를 내놓으며 윈윈.

 

12. 프레젠테이션 기법

1) 먼저 인상적인 물건이나 영상 보여준다.

2) 제스처와 목소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언어가 지닌 영향력은 7%, 나머지는 제스처와 목소리로 결정된다.

3) 간결한 말로 심플하게 전달한다.: 말이나 글은 별 효과가 없으니 글은 짧은 편이 좋다.

4) 길어도 30분쯤에서 끝낸다.: 10분이 가장 적당

 

- 피드백의 기본: 아낌없이 우선 칭찬하고, 마음에 걸리는 점을 건설적으로 지적한다. (칭찬 문화)

- 이 사회에서는 전체를 살펴보고 나서 발언해야 한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자기 입장을 강변하는 게 아니라, 개선책을 제시해야 하는데, 이런 설명방식이 중요하다.

- 자신에게 맞는 분야와 맞지 않는 분야, 그리고 한계를 아는 것 또한 비즈니스 스쿨 교육 중 하나다.

 

13. 구글의 이노베이션 장려 원칙

1) 회사 전체가 열심히 노력한다

2) 매니저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되도록 예스라고 말한다.

3) 근무시간의 20%를 자기가 좋아하는 프로젝트에 사용한다.

4) 아이디어 중심이며 연구팀을 그때그때 조직한다.

5) 인재를 중시하는 유연한 조직

 

기업 외부에 새로운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뒤처진다.

 

14. 소극적으로 임하지 말고 크게 생각하라.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이 무엇에 관심을 갖는가로 결정된다. 소극적으로 이익만 생각하고 사는 것도 좋지만, 좀 더 큰 일,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큰 문제를 생각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진로를 선택할 때 역사적으로 올바른 쪽에 몸을 두라. 성장기업, 일대 전환기를 맞이한 기업에 있으면 된다. 그리고 세계에 한층 더 큰 영향을 줘라.

 

좋은 창업자와 좋은 경영자는 각각 필요한 능력이 다르다. 창업자는 비전을 제시하며 창조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경영자는 그 비전을 토대로 실천해나간다. 창업자 유형은 대부분 자신보다 능력이 좋은 사람을 고용하지 않기 때문에 창업자가 영여자가 된다는 것은 어느 의미에서 하나의 도전인 셈이다. 창업자는 0에서 1, 경영자는 110으로 만드는 것.

 

15. 심리적 요인을 찾아 나를 바꾸라.

 

자신이 전부터 바꾸고 싶지만 바뀌지 않는 버릇, 습성은?

바뀌지 않는 것을 상징하는 행동은?

바뀐 나를 상상하라. 위화감은 없는가?

왜 위화감을 느끼나?

 


 

책을 읽고 나 스스로 곰곰히 고민해봐야 할 점

어쩌면 내게 멘토나 졸업생 네트워크가 필요할 수 있겠다.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

스피치를 공부하기

아이디어 뱅크가 될 생각을 해보기

어떻게 하면 모든 것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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